유람선 안에서...
▶ 갈매기...
유람선을 타고 가는데 갈매기가 주위에 날아다녔다ㅎ...
암튼 뭐 바닷가를 가두 이리 가까이 본 갈매기가 없어서...
줄 것도 없는데 일케 가까이 날아오는 것 좀 놀라긴 했다ㅋ...
▶ 도시 모습
유람선을 타고 보는 이스탄불의 모습은 나름 이뻤다ㅋ...
마침 태양이 내리쬐는 눈부신 모습?!
그래두 역시 유럽은 유럽이라는 느낌이ㅎ...
▶ 유람선의 음식...
의외루 터키 음식은 대체적으로 우리들 입맛에 맞는 거 같았다...
좀 향이 강하거나 극단적으로 짜거나 단 음식이 몇 가지 있는 것을 제외한다면...
아쉽게도 유람선에서 나온 에피타이져 연어도 매우 짠 경우였다...
이거 빼고는 나름 괜찮았던거 같았는데...
암튼 막 봤을 때에는 매우 먹음직스러웠는데 정말 짜서 아쉬웠다...
▶ 공연...
식사 중에 갑자기 밴드가 나와서 공연을 했다ㅋ...
옆에 앉았던 일본인 학생들이 저 보컬보고 20대 초반이라 생각했다는 말 듣구...
쩝...
어캐 글케 보이지?!ㅎ...
암튼 뭐 여성 보컬 분의 음색은 매우 시원했었다...
▶ 도시 야경...
역시 도시의 경치는 낮보다 밤의 모습이ㅋ...
근데 막상 사진으로 찍으니 잘 안나와서 조금 속상하기도 하다ㅎ...
유람선을 타고 보는 야경도 멋있지만, 그래두 야경은 역시 높은 빌딩 위에서 봐야지ㅎ...
▶ 돌마바흐체 궁전...
계획했었던 곳 중에서 유일하게 못 갔었던 곳이다...
박물관이나 유적지가 월요일에 쉰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 매우 큰 화근...
혹 여행 가시는 분들은 이걸 참고하면 좋겠다...
들어가지는 못 했지만 밖에서 본 장엄한 모습은ㅋ...